7.01.2012

술없이도 간만에 음악에 취하는 토욜밤.
가슴이 채워졌다 비워졌다 반복된다
때로 허무'한'게 느껴지는 건 가슴에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가 아니라
머릿속이 하얘져서도 아니며
얻는 것은 있으나 실제로 만질 수 있는게 없어져서일지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어메이징한 것일까 과연.

새벽하늘에 물음표가 가득하다가도 어느새 마침표가 새겨지기도
쉼표가 가득하다가도 물음표로 끝나버리는
알고싶지만 알기에 지쳐버리는 신기한 밤이다

5.20.2012



weekend market shopping





new beauty items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프라이머와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은 최고.
드디어 딱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아서 기쁘다.
로라메르시에의 프라이머도 완전 뛰어나다.

5.11.2012


NEW IN


ysl clutch, ray-ban sunnies, zara orange pants and mesh top

aquazzura black heels
love you !




nowadays in busan








정말 간만의 업데이트.
넘 바쁘다가 드뎌 숨 좀 쉬고 있는 중 :)

 

3.27.2012

PURPLE FASHION ISSUE #14 BY TERRY RICHARD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