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2011






뻔한 로맨틱 코메디를 보는 쪽 보다
잔잔한 파리나, 독일이나, 지루한 일본영화를 보는편이 훨씬 더 낫다
내 취향일 수도 있겠지
ONE DAY.
무엇보다 런던, 파리가 배경이 되어서 좋았고
밝은 배경들의 영상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것도 나쁘지 않았다
도중, 언젠가는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적어도 3개월을 살아볼거라고 다짐했다.
뉴욕, 런던, 파리라면 그 무엇보다 완벽하지 않을까.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여름 런던 여행동안 쇼디치에서 브릭레인 가는 길 우연히 마주친 LEILA'S SHOP
런던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라며 흥얼거리던 그곳도 잠시나와 너무 반가웠다.
그냥 사소한 것에도 감정을 소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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