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2011

홍대앞을 거닐다

저번주 일요일.
홍대앞을 걷다가 마주친 몇개의 벼룩시장들.
뉴욕이나 런던에 있을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빈티지 플리마켓하며,
식기나 유니온 스퀘어의 유기농 홈메이드의 프레쉬한 식품을 파는 플리마켓을 너무 좋아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서울와서 찾아본 플리마켓들은 꾀 많았다. 이제 날씨가 좋으니 뚝섬도 하나부다.
조만간 가보아야지,
유기농 식품 플리마켓도


우연히 지나가다 이 곳을 발견해서 식기들을 구경하였다.
예쁜 그릇이나 빈티지한 느낌의 컵, 그릇들을 보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들은
죄다 비싸게 팔려나가고 있어 선뜻 그 돈을 주고 구입하진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발견한 예쁜 찻잔 세트이며, 컵, 그릇들은 프랑스제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너무 아주 착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데려왔다.
홍대에는 이런 재미난 플리마켓들을 우연찮게 마주친다는 점이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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