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2011

age

지금 내 나이는
아주 고민이 많을 나이이다.
이 고민들이 하나 없어지면 또 생기고 그런식의 나이인가
마냥 즐겁고 행복할 수도 있는 나이이지만
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한다.
그치만 쉽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신중하게 행동해야하고 도박같은 인생의 배팅을 걸어야 할 때인데
어느쪽으로 기울어야 맞을지
몇일째, 아니 더 고민한다.


고민이란건 나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만이 아니라, 이따금 날 자극시키고 어딘가로 이끌어다줄 아주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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