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2011

shoreditch





난 이렇게 사람없고 한적한 골목 골목을 정처없이 다니다가
숍들을 발견하는 것에 빠져 들곤 한다....
내가 여행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거니와
그 발견은 보물찾기에 성공한 것 마냥 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묘미가 있다.
걸을 때 마다 2년전에도 왔었던 기억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저렇게 하늘을 볼 수 있는 피팅룸이라니! 햇살에 눈을 감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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