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2011

2.28.11

2월의 마지막 날 28일.
마음속에 정해둔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넘쳐나고 빨리 가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기 때문에
홍대로 발걸음을 돌린다
난 홍대입구역 보다 한 번을 갈아타도 상수역에서 내림이 좋다
난 정말 조용한 곳을 좋아하나부다
우연찮게 알게된 이 까페.
사실 저번주에 왔을 때에도 이 길을 걸었지만 이 까페를 보지 못했다
걸을 때 주위를 많이 보며 걷는 편이지만, 그냥 지나쳐 버렸던 까페였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맞은 편을 보니 이 곳이 있었다
(아 여기다! 'O' 이렇게 놀라는 위치)
일본분이 운영하시는 만큼 정말 일본스러웠다 난 일본의 느낌, 까페, 길 좋아한다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씁쓸 달콤한 커피한잔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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