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했던 춘천여행>
이것이 자연의 섭리
반복과 순환사이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모양새.
제 각각 다른 말로 각자의 얘기를 하고 있는 듯.
꼭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같다.
내가 이 사진들을 찍은 이유에 대하여,
첫번째 사진, 호수같이 보이는 이름모를 강
두번째 사진, 얼어있는 얼음 사이로 새어나오는 '오묘한' 녹색의 물
세번째 사진, 그 녹색의 물 속에 비치는 건너편 나무들의 그림자
네번째 사진, 얼어있는 강이라는 위험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건너간 발자국. 당신들은 강심장
다섯번째 사진, 좋기만한 아주 조용한 산책길.
댓글 없음:
댓글 쓰기